고철은 제강, 건설,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꾸준히 쓰이는 자원입니다. 시세가 매일 바뀌기 때문에 거래 전 고철 시세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는 게 필수죠. 저 역시 창고 정리 후 고철을 팔아본 경험이 있는데, 같은 양이라도 시세 변동에 따라 수익 차이가 꽤 컸습니다.
고철시세는 왜 매일 달라질까
고철 가격은 국제 원자재 시세, 환율, 제강사 매입 정책 등 복합적인 요인에 따라 변합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시세가 오르면 국내 가격도 함께 상승하고, 환율이 오르면 원자재 수입 단가가 높아져 고철 가격도 오르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한 달 전 1kg당 380원이던 가격이 420원까지 올랐던 사례도 있습니다.
오늘 기준 1kg 가격
2025년 11월 현재 고철 평균 단가는 1kg당 390~430원 수준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일반 고철은 300~450원, 생철은 300~360원, 경량 A급은 230~250원, 중량 A급은 300~330원, 스테인리스는 1,100~2,300원, 구리는 약 9,000원대입니다.
지역에 따라 수도권은 경쟁이 치열해 단가가 높고, 지방은 물류비로 인해 조금 낮은 편입니다.
고철 시세 실시간 조회 방법
① 다이렉트스크랩
국내 주요 고철 품목별 시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 사이트입니다. 생철·경량철 등 세분화된 시세를 제공하며 ‘미리 계산하기’ 기능으로 예상 수익 계산이 가능합니다.
② 고래장터 및 시세 앱
스마트폰으로 단가 변동 알림을 받을 수 있어 거래 타이밍을 잡기에 편리합니다.
③ 런던금속거래소(LME)
국제 기준 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달러 기준 가격이라 환율과 물류비를 감안해야 합니다.
시세 변동에 영향을 주는 요소
고철 가격은 ▲국제 원자재 시세 ▲환율 ▲국내 제강사 매입 정책 ▲지역 수급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건설 경기나 제조업 생산량이 늘면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오르고, 반대의 경우 하락세를 보입니다. 즉, 고철 시세는 경제 흐름을 그대로 반영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래 전 꼭 확인해야 할 점
실제 거래 시에는 운반비, 상차비 등 부대비용이 별도로 청구될 수 있으므로, 사이트에 표기된 금액은 ‘기준가’로만 참고해야 합니다. 또한 전자저울로 무게를 직접 확인하고, 현금 결제 시 영수증을 꼭 챙기세요. 고물상마다 100~200원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으니 최소 두세 곳 비교 후 거래하는 게 좋습니다.
오늘 팔기 좋은 타이밍
고철은 단기적으로 오르내림이 반복되기 때문에 최근 일주일간의 흐름을 보는 게 중요합니다. 상승세라면 하루 이틀 기다렸다가 매도하고, 하락세라면 빠르게 거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특히 환율 상승이나 국제 철광석 가격 급등 같은 이슈가 있을 때는 단기간에 시세가 뛰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무리
요즘은 전화로 일일이 물어볼 필요 없이, 고철 시세 실시간 가격표 정보만으로 전국 단가를 바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 시세는 실제 현장 가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거래 전엔 반드시 업체에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매번 다이렉트스크랩으로 시세를 보고 두세 군데 전화로 비교한 뒤 거래하는데, 이런 습관만으로도 1kg당 20~30원은 더 받았습니다. 고철 시세는 ‘정보 싸움’입니다. 오늘의 단가를 체크하고, 내일의 흐름을 예측하는 습관이 결국 수익의 차이를 만듭니다.
